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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 대상 '희망드림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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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도자립센터 작성일08-10-28 18:05 조회8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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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720만 원 저축시 '원금 2배+이자' 상환









서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 매월 20만 원씩 3년간 720만 원을 저축하면 1천700여만 원을 원리금으로 받을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서울시는 저소득 빈곤층의 '가난 대물림'을 끊기 위해 오는 2천10년까지 841억 원을 추가투입해 '서울, 희망드림(Dream)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목돈 마련, 자녀교육, 창업자금 등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20개의 자립지원 대책을 담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은 저소득 근로자 가구가 월정액을 2-3년동안 적립하면 최고 720만 원까지 내고, 이것의 2배인 1천440만 원의 원금을 만들어 이자를 포함해 1천700여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은 갑작스런 화재와 사고 등으로 빈곤층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가구에 최고 500만 원 이내의 현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이다.




서울 희망드림 뱅크는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근로자들에게 1천만 원 이내에서 무담보 저리 신용대출 사업이다.




'꿈나래 통장'은 영유아가 있는 저소득 가정이 매월 3만 원을 해당 아동 교육자금으로 적립하면 3만 원을 매칭 방식으로 추가 적립해 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