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캠페인 모금액 2천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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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도자립센터 작성일09-01-30 23:44 조회86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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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사랑의 온도 98.9도로 1.1도 부족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진행해온 희망2009나눔캠페인이 62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30일 현재, 2,085억원에 1.1도(22억원) 부족한 2,063억원으로 사랑의 온도 98.9도를 기록했다.
공동모금회는 “극심한 경기불황 속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1,919억원보다 144억원 많은 2,063억원을 모금해 처음으로 2천억원을 넘어섰다”고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전했다. 지금까지 역대 최고 모금액은 지난해 희망2008나눔캠페인에서 모은 1,985억원이다.
공동모금회는 “2,063억원은 잠정 집계한 것으로, 최종 모금 집계는 전국에 비치되어 있는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개봉해 마무리하는 2월초에 나올 예정”이라며 “모금함에서 예상보다 많은 모금액이 나올 경우 목표달성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2년 전인 2007 캠페인 당시에도 종료시점에서는 목표인 1,614억원에 1도 부족한 1,599억원을 모았지만 모금함에서 예상보다 많은 모금액이 모여 최종적으로 1,627억원을 모아 사랑의 온도 100.8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중앙회가 140억원 늘어난 1,184억원(전년 동기 1,044억원)을 모금했고, 16개 지회는 3억원 늘어난 878억원(전년 동기 875억원)을 모금했다. 지역별로는 충남지회, 제주지회를 제외하고 14개 지회가 지난해 보다 모금액이 많아졌다. 총 10개 지회가 목표를 달성했는데, 강원지회는 목표달성률 130.1%로 전국 최고 기록을 세웠다.
공동모금회 직원들은 30일 오전 서울광장 앞에 세워진 사랑의 행복 온도탑 앞에서 62일간 펼쳐졌던 ‘희망2009나눔캠페인’의 대장정을 마감하는 행사를 갖고, ‘나눔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주신 국민 여러분의 나눔에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메시지를 띄웠다.
이세중 공동모금회 회장은 “나눔으로 행복한 사회를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경기상황은 어렵지만 우리 국민들의 나눔의 열기는 식지 않아 많은 성금이 모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으로 통해 민간 복지사업을 지원해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진행해온 희망2009나눔캠페인이 62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30일 현재, 2,085억원에 1.1도(22억원) 부족한 2,063억원으로 사랑의 온도 98.9도를 기록했다.
공동모금회는 “극심한 경기불황 속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1,919억원보다 144억원 많은 2,063억원을 모금해 처음으로 2천억원을 넘어섰다”고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전했다. 지금까지 역대 최고 모금액은 지난해 희망2008나눔캠페인에서 모은 1,985억원이다.
공동모금회는 “2,063억원은 잠정 집계한 것으로, 최종 모금 집계는 전국에 비치되어 있는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개봉해 마무리하는 2월초에 나올 예정”이라며 “모금함에서 예상보다 많은 모금액이 나올 경우 목표달성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2년 전인 2007 캠페인 당시에도 종료시점에서는 목표인 1,614억원에 1도 부족한 1,599억원을 모았지만 모금함에서 예상보다 많은 모금액이 모여 최종적으로 1,627억원을 모아 사랑의 온도 100.8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중앙회가 140억원 늘어난 1,184억원(전년 동기 1,044억원)을 모금했고, 16개 지회는 3억원 늘어난 878억원(전년 동기 875억원)을 모금했다. 지역별로는 충남지회, 제주지회를 제외하고 14개 지회가 지난해 보다 모금액이 많아졌다. 총 10개 지회가 목표를 달성했는데, 강원지회는 목표달성률 130.1%로 전국 최고 기록을 세웠다.
공동모금회 직원들은 30일 오전 서울광장 앞에 세워진 사랑의 행복 온도탑 앞에서 62일간 펼쳐졌던 ‘희망2009나눔캠페인’의 대장정을 마감하는 행사를 갖고, ‘나눔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주신 국민 여러분의 나눔에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메시지를 띄웠다.
이세중 공동모금회 회장은 “나눔으로 행복한 사회를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경기상황은 어렵지만 우리 국민들의 나눔의 열기는 식지 않아 많은 성금이 모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으로 통해 민간 복지사업을 지원해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