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산책로를 개설하겠다고 23일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밝혔다.




목포시는 “노인·임산부·장애인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양을산 터널 위 체육공원에서 쉼터(주등산로 정자설치 장소)까지 약 1,000m 코스를 노면정비 및 노폭확대작업을 통해 완만한 등산로로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입암산에도 시범적인 산책로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목포시는 지난 2008년부터 산책로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총 18개소 25.8㎞에 이르는 산책로를 조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