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인권상에 MBC 시사교양국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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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도자립센터 작성일09-12-03 22:25 조회92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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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네트워크, 서강대 임지봉 교수도 인권상 영예
사단법인 열린네트워크와 MBC 시사교양국, 서강대 임지봉(법학) 교수가 '2009년 한국장애인인권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오는 3일 오후 2시 국민일보 메트로홀에서 '2009년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하기에 앞서 1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장애인인권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장애인인권상은 정책, 실천, 매체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정책부문에 선정된 열린네트워크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천부문의 임지봉 교수는 2006년 '시각장애인안마사 위헌판결'과 관련해 대체입법 추진 및 2008년 합헌판결을 이끌어 시각장애인 생존권 확보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MBC 시사교양국은 MBC스페셜 다큐멘터리 '사랑'을 통해 장애인차별금지법 이념에 충실하며 장애인의 인권을 방송을 통해 알렸다는 평가를 받아 매체부문 인권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밖에 경기도 화성시가 국회의장상에, 광주광역시 남구가 장애인인권위원장상을 받는다.
1999년 제정된 한국장애인인권상은 UN이 천명한 '장애인권리선언'과 대한민국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반영해 장애인인권헌장의 정신을 사회에 지속적으로 알려내고 장애인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시상되고 있다.
사단법인 열린네트워크와 MBC 시사교양국, 서강대 임지봉(법학) 교수가 '2009년 한국장애인인권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오는 3일 오후 2시 국민일보 메트로홀에서 '2009년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하기에 앞서 1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장애인인권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장애인인권상은 정책, 실천, 매체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정책부문에 선정된 열린네트워크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천부문의 임지봉 교수는 2006년 '시각장애인안마사 위헌판결'과 관련해 대체입법 추진 및 2008년 합헌판결을 이끌어 시각장애인 생존권 확보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MBC 시사교양국은 MBC스페셜 다큐멘터리 '사랑'을 통해 장애인차별금지법 이념에 충실하며 장애인의 인권을 방송을 통해 알렸다는 평가를 받아 매체부문 인권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밖에 경기도 화성시가 국회의장상에, 광주광역시 남구가 장애인인권위원장상을 받는다.
1999년 제정된 한국장애인인권상은 UN이 천명한 '장애인권리선언'과 대한민국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반영해 장애인인권헌장의 정신을 사회에 지속적으로 알려내고 장애인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시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