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교육예산 두배로…출산지원금 예산 살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위원장 변웅전)가 여성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의 증액을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여성장애인 교육기관을 현재 시도당 1개소씩 전국 16개소를 지원하던 것을 시도당 2개소씩 전국 32개소를 지원하기로 했다.




애초 정부안에는 6억4천만원이 편성돼 있었는데, 12억8천만원으로 두배 증액을 결정한 것.




이어 여성장애인의 건강한 출산과 산후조리를 위한 출산지원금 예산도 신규로 편성했다.




총 4억8천만원을 신규로 편성해 중증여성장애인(1~2급) 2,400명이 2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