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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예방재단 <저시력 상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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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도자립센터 작성일05-03-22 12:40 조회1,0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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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경환)은 저시력인들의 상담과 기구훈련, 전문 지도인력 양성 등을 위해 오는 25일 저시력 상담센터를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저시력이란 교정시력이 0.3 이하로 완전 실명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시력장애나 시기능에 문제가 있는 상태를 말한다.









재단측은 국내에 저시력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클리닉이 모두 12곳 정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병원에서 저시력기구를 처방받더라도 이를 제대로 활용해 쓸 수 있도록 훈련하는 기관은 없는 실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신경환 회장은 "저시력 상담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저시력인들이 가까운 시각장애인 복지관이나 관련 단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센터는 매주 금요일 무료로 운영되며 전화(☎02-718-1088) 및 인터넷(www.kfpb.org)으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길원기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