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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맞춤 내비게이션’ 정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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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1-10 20:10 조회9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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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문화시설 415개소 장애인편의시설 추가 제공

서울시 ‘장애인맞춤 내비게이션’이 제공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가 의료·문화시설까지 확대됐다.

서울시는 “서울에 있는 의료·문화시설 415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를 '장애인맞춤 내비게이션'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애인맞춤 내비게이션’을 통해 서울의 공공건물(1,256), 지하철(267), 의료시설(238), 문화시설(119) 총 1,880개소에 설치된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를 차량용 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맞춤 내비게이션'은 서울시가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서울 주요 시설에 있는 장애인용 승강기, 전용주차구역 등 장애인편의시설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

또한 장애인들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출입구,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장애인용 승강기, 장애인용 화장실 등의 장애인 편의시설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는 맵퍼스(http://www.atlan.co.kr)의 ‘아틀란’, SK마케팅앤컴퍼니(http://www.ennavi.co.kr)의 ‘enNavi’ 및 ‘T-Map’, 엠앤소프트(http://www.gini.co.kr)의 ‘맵피’ 및 ‘지니’, 팅크웨어(http://www.inavi.com)의 ‘아이나비’ 등 4개 내비게이션 전문 업체 6기종에 제공된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사용 중인 내비게이션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만 실행하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장애인맞춤 내비게이션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 장애인 복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