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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용 배드민턴 지도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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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9-05 19:53 조회1,3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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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스포츠단은 1일 서 단장이 김묘정(40) 장애인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배드민턴 기초 이론과 실제'를 집필했다고 밝혔다.
배드민턴 관련 고등학교 검인정 교과서와 교본을 집필했던 서 단장은 이번 지도서에서 장애 유형에 따른 배드민턴 등급 분류와 기초 기술, 경기 규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2005년 세계 장애인배드민턴 선수권대회와 2006년 아시아 태평양 장애인경기대회에서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서 단장은 현재 아시아장애인배드민턴연맹 회장과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드민턴 선수 출신인 서 단장은 "배드민턴은 장애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건강관리와 체력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 책이 장애인 배드민턴 보급과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