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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11-1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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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22개 장애인시설 중 우선지정·개선사업 시행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올해부터 장애인생활시설 주변도로의 일정구간을 장애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교통안전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현재 광주시 관내 장애인보호구역 대상인 장애인생활시설은 총 24개소로 지체·중증아동시설인 행복재활원과 행복요양원은 지난해 10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우선 지정돼 교통안전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광주시는 나머지 22개소에 대해 구청 복지과 및 교통과 등과 협의해 단계적으로 장애인보호구역을 지정하고 개선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보호구역은 장애인생활시설의 주 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 이내의 도로 중 일정구간을 대상으로 당해 시설의 설립운영자가 신청하면 지방경찰청장과 협의해 시장이 지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