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이하 협회) 정덕환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지난 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가진 ‘2012년 정기총회 및 제4대 회장 선거’에서 현 정덕환 회장이 당선됐다고 2일 밝혔다.

정 회장은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의 이사장과 장애인근로사업장 에덴하우스 원장으로 30여년 동안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재활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 2009년 7월 치러진 제3대 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매년 10월 30일을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로 제정하는 등 ‘1030(일이 없으면 삶이 없다)’는 슬로건 아래 직업재활시설의 안정을 위한 토대 마련해 힘을 기울였다.

정 회장은 소감을 통해 “직업재활시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 일거리 확보와 판매증진 및 경영환경 개선 노력 등을 위해 제4대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