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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랑의 그린 중고 pc 보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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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7-05 21:36 조회1,1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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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 대상…13일까지 접수

전라남도는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수집한 컴퓨터를 정비해 도내 정보 소외계층에 보급하는 ‘2012년 사랑의 그린 중고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는 각급 공공기관, 기업체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신청자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94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통신기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보급을 희망하는 경우 도청 및 시군청 누리집 홈페이지 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보급 희망자가 단체일 경우 도청 정보화담당관실로, 개인은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청 정보화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해 오는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보급 대상자를 선정해 8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각 가정 및 단체에 택배 배송할 예정이다.
방형남 전남도 정보화담당관은 “사랑의 그린pc는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정보 취득 기회를 제공, 사회와의 접촉성을 더욱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또 연중 중고pc 기증도 받고 있어 사용하지 않는 pc를 보유한 기관이나 단체는 전남도 정보화담당관실 사랑의 그린 중고 pc 담당자 061-286-2733 에게 연락하면 언제든 기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