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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사 지원 업무에 지적장애인 고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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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9-12 19:14 조회1,2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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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다솜이재단, 고용증진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다솜이재단은 10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다솜이재단은 맞춤훈련을 시작으로 지적장애인이 간병사 지원업무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고용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다솜이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취약계층 여성을 간병인으로 고용해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06년 하반기에 유료 공동간병서비스 사업을 실시해 간병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했으며, 2007년 재단으로 독립하면서 사회적 기업 1호로 인증된 바 있다.

공단과 다솜이재단은 서울, 대구, 대전, 전남 4개 권역에서 10일부터 오는 12월7일까지 지적장애인 훈련생 25명을 모집해 맞춤훈련을 진행한다.

맞춤훈련 기간은 현장훈련 1개월을 포함 3개월간 실시할 예정으로, 근무방식은 지적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3교대 근무방식을 적용하지 않고 주간근무만 실시하도록 했고, 담당 업무도 전문 간병사를 지원하는 업무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