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성장애인 최초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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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12-10 00:42 조회1,22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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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내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직업훈련을 받아 온 이원석(25세, 자폐성장애 3급)씨가 3급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폐성장애인으로는 최초라고 알려져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씨는 지난 4월부터 보호작업장에서 제과제빵 직업재활훈련을 받아왔다. 10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3급 제빵기능사 필기시험을 합격한 뒤 11월 29일 치러진 실시시험도 통과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비장애인도 힘든 제빵기능사 자격 취득이 자폐성 장애인은 절대 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 선입견을 없앨 수 있는 사례”라며 “장애가 결코 꿈을 이룰 수 있는 장애물이 되지 않음을 보여 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씨를 지도한 조용호 제빵사는 “제빵 기능사 자격을 취득해 너무 기쁘다"면서 “현재 직업재활훈련 중인 학생들에게 좋은 선례”라고 반겼다.
또한 “현재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제방기술을 배우는 청각, 자폐성장애인 등 7명이 제방 기술을 배우고 있는데, 내년 1∼2명이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010년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사병들의 생일날 쌀 케이크를 납품하고 있다.
이 씨는 지난 4월부터 보호작업장에서 제과제빵 직업재활훈련을 받아왔다. 10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3급 제빵기능사 필기시험을 합격한 뒤 11월 29일 치러진 실시시험도 통과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비장애인도 힘든 제빵기능사 자격 취득이 자폐성 장애인은 절대 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 선입견을 없앨 수 있는 사례”라며 “장애가 결코 꿈을 이룰 수 있는 장애물이 되지 않음을 보여 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씨를 지도한 조용호 제빵사는 “제빵 기능사 자격을 취득해 너무 기쁘다"면서 “현재 직업재활훈련 중인 학생들에게 좋은 선례”라고 반겼다.
또한 “현재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제방기술을 배우는 청각, 자폐성장애인 등 7명이 제방 기술을 배우고 있는데, 내년 1∼2명이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010년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사병들의 생일날 쌀 케이크를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