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은 28일 2013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신규기관으로 선정된 6개 기관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애인단체 유형의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직업재활시설 유형의 로뎀직업재활센터, 소화아람일터, 카리타스보호작업장,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유형의 부산뇌병변복지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등 총 6개 기관과 진행됐다.

개발원은 2013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신규기관으로 선정된 6개 기관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 신규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먼저 장애인단체 유형의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에는 직업지도, 취업알선 및 취업 후 적응과 관련해 지원한다.

직업재활시설 유형의 로뎀직업재활센터, 소화아람일터, 카리타스보호작업장에는 직업적응훈련과 관련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유형의 부산뇌병변복지관에는 웹디자인 과정과 관련,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는 바리스타와 피부미용과 관련된 사업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