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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로 만나는 통합스포츠, '전국어울림사이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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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1-21 18:51 조회7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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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15일 광주월드컵경기장 주변도로에서 열려

두 바퀴로 만나는 통합스포츠, '2014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어울림사이클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동안 광주광역시 월드컵경기장 주변도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선수 450명, 운영요원 등 총 600여명이 2개 종목(7km, 21km 부문) 10개의 이벤트에 참가한다.

첫째 날, 코스 설명과 답사가 진행되며 다음날 개회식과 함께 오전 9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7km 부문은 휠체어사이클 동호인들이 참가하고, 21km 부문은 장애인 선수(시각장애, 청각장애, 절단 및 기타장애)와 비장애인이 함께한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는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인선수 발굴이라는 장애인체육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