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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불우이웃돕기 70억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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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도자립센터 작성일04-12-15 12:11 조회1,3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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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이웃돕기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SK는 또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청소년, 무의탁노인 등에게 20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키로 했다.









SK는 이를 위해 지난 10일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는 한편 계열사내 222개팀 6600여명의 자원봉사단 주도로 10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난방유를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이달 말까지 벌일 예정이다.









SK는 또 지난 2일 서울 종로 본사 1층과 계열사 주요 사업장에 설치한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24일까지 임직원과 방문객들의 성금을 모아 구세군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SK측은 “최 회장이 지난주 열린 그룹내 CEO 모임인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에서 <경기침체로 더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야 하며, 기업은 사회의 사랑과 지원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더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필요하다.>고 제안함에 따라 성금을 예년보다 늘렸다.”고 밝혔다.









한편 SK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1년 30억원,2002년과 지난해에는 50억원씩을 각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