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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체감온도탑> 전국 9곳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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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도자립센터 작성일04-11-30 11:09 조회1,6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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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세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용준)가 연말연시를 맞아 성금이 모일 때마다 눈금이 올라가는 <사랑의 체감온도탑>을 다음달 1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설치한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모금 목표는 981억원이다.









전국에서 9억8100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눈금이 1도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도를 가리키게 된다.









서울의 경우 서울광장뿐만 아니라 남대문 앞에도 탑이 설치된다.









부산.대전.인천.수원.광주.전주.제주 등에도 모두 9개의 탑이 세워지는데 제주도에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총 949억원의 성금을 모았다.









당초 목표액 921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사랑의 체감온도>가 103도를 기록하며 5년 연속 100도를 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앙일보 강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