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공기업, 장애인 우대채용




가산점 부과 및 동점시 우선순위









대한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17개 공기업은 2005년 신입사원 모집시 장애인 및 취업보훈대상자를 우대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공기업이 장애인 우대 동시채용에 나선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참여 공기업 중 장애인 혜택이 가장 많은 대한주택공사의 경우, 장애인 응시자에게 각 전형단계에서 만점의 10%에 해당되는 점수를 가산해준다.









한국도로공사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각각에서 가점 혜택을 주고, 최종합격자 선정에서 취업보호대상자, 장애인, 연소자 순으로 결정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에서 정하고 있는 장애인에 한해 필기시험 만점의 3% 가산 혜택을 준다.









이 외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석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공사 등에서도 자체 장애인 채용 혜택안을 마련해 놓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취업관리부 담당자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참여 공기업이 늘었고, 주무부서에서도 장애인 채용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달 27일에는 장애인 고용률 1% 미만인 사업체에 장애인 고용을 독려하는 공문도 발송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원서접수는 대부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마감은 대한주택공사의 경우 이달 4일까지이고, 그 외 기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각 공기업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출처:사회복지인터넷신문 오픈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