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바로가기


자립통합 학습생활관 준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명도자립센터 작성일05-02-02 11:16 조회1,496회

본문

자립통합 학습생활관 준공




나사렛대, 중증장애인실 등 설치









중증장애인실 및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통합실 등을 갖춘 자립통합형 기숙사가 건축된다.









나사렛대학교는 오는 17일 ‘자립통합형 학습생활관’을 준공한다.









‘자립통합형 학습생활관’은 지하 2층, 지상 9층 3879평의 규모로 건축된다.









중증장애인 전용실 16실, 장애학생. 비장애학생 통합실과 비장애학생실 208실, 게스트 룸 10실 등 총 234실로 구성돼 있으며 868명의 입소가 가능하다.









중증장애인실의 경우 내부에 자동문으로 된 장애인화장실, 자동환기창 등이 설치된다.









학습생활관 내에는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실내 시각 경보등,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유도블럭 및 출입구 음성안내 시스템, 지체 및 뇌병변장애학생을 위한 핸드레일, 엘리베이터 등이 구비될 예정이다.









각실에는 인터넷검색이 가능하도록 랜선이 장착돼 있으며, 세미나 및 멀티미디어실도 설치된다. 8층 및 9층 옥상에는 하늘정원이 꾸며져 입소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꾀할 계획이라고 한다.









나사렛대학교 학습생활관 준공담당 김태익씨는 “각실별로 샤워실 및 화장실을 설치해 학생들의 편의를 도왔다”며 “아울러 휴식 공간과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장소를 만들어 학생들이 집과 같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남궁선 기자 jinsun@openw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