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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응급의료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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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도자립센터 작성일05-02-03 12:51 조회1,2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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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증상이나 증상의 위중도를 잘 모르는 경우 24시간 운영되는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에 전화를 걸어, 상담의사의 상담을 받은 후 필요한 경우 가까운 당직의료기관 혹은 당번약국을 안내받아 이용한다.”









“위중한 환자인 경우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 연락하여 상담의사에게 증상에 따라 최적의 응급의료기관을 안내받거나 119구급대에 구급차 요청을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설 연휴기간(2005. 2. 8~2. 10) 중 응급환자 진료 및 국민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실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에따라 연휴기간 중 각 시·군·구별로 20% 이상의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순번제로 영업을 하여 의료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전국 420여개의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은 과별 당직전문의 지정 등 응급의료에관한법률에 따른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하여 연휴기간 중 불시에 생길 수 있는 응급환자를 진료키로 했다.









또한 재해, 대형사고 등에 대비,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전국 16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즉각 대처 가능한 비상의료진을 편성하는 등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키로 했다.









이밖에도 연휴기간 중 국민 불편사항 민원을 안내하고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을 점검하기 위하여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의료원)에 중앙진료대책상황실(T.2260-7008)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명단은 보건소와 응급의료정보센터 및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nemc.go.kr)에도 게시돼 있다.









복지부는 원활한 진료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27일~2월 2일까지 중앙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전국 각 시·도 및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2월2일 오후 국립의료원에 설치된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응급실을 방문하여 비상진료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귀향하는 복지부 국·과장은 고향인근에 소재한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여 진료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정리, 참여복지홍보사업단 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