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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불우이웃에 1년 생활비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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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도자립센터 작성일05-02-04 13:22 조회1,3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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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포항지역 불우이웃에게 가구당 매월 30만원의 생활비를 1년동안 지원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는 3일 포항시민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자 42가구 포함, 장애인·만성질환자 가구, 사업실패 등으로 부채가 많은 신용불량자 가구 등 120가구에 대해 매월 30만원의 생활비를 1년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지원규모는 4억3천2백만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포스코는 이를 위해 올해 첫 지원금을 지난달 28일 해당 가구의 예금계좌를 통해 입금했다. 지원 대상자는 포항시가 불우이웃 실사를 통해 선정됐다.









생활비 지급은 포스코가 사회복지모금회 경북도지회의 예금계좌로 입금하고 모금회측이 지원대상자의 계좌로 넣는 방식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부서별로 자매마을에 대해 산발적으로 실시해 온 불우이웃돕기를 지난해부터 좀 더 체계화하고 대상폭도 확대했다”면서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매년 생활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승목기자〉









<경향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