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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동계장애인체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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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도자립센터 작성일05-02-18 11:08 조회1,2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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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동계장애인체전 개막




호반의도시 춘천에서 열려









17일 오전 10시 강원도에 위치한 춘천의암실내아이스링크장에서는 휠체어컬링을 시작으로 제2회 동계장애인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울렸다.









알파인스키와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세종목으로 구성된 이번대회는 80명의 선수와 진행요원, 자원봉사자 70명으로 구성, 총 150명이 참여해 강원도에서 1박2일간의 열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황연대 부회장은 “제2회 동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의 노력과 도전정신 그리고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야 한다”며 “대회 마지막까지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강원도 은빛세계 정취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부탁 드린다”고 말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개회식이 끝난 이후 알파인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의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오전10시에 시작한 휠체어컬링 경기는 연세이글스팀과 강원드림B팀 경기로 7대 10으로 강원드림B팀이 승리했으며, 정립팀 대 강원드림A팀의 경기는 2대 13으로 강원드림A팀이 승리를 거뒀다.









휠체어컬링경기 결승전은 18일 오후 12시부터 강원드림A팀과 강원드림B팀의 결승전으로 우승팀을 가려내게 된다.









막 경기가 끝난 아이스슬레지하키 1차전 경기는 막판까지 3대 0으로 뒤지고 있던 연세팀이 파죽지세를 몰아 삼육팀을 4대 3으로 역전승을 거둬 승리를 차지했다.









아이스슬레지하키 경기는 다음날인 18일 오전 9시에 2차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춘천 = 정수린 기자









(사회복지인터넷신문 openw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