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 홍성균)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와 제휴, 자원봉사자를 위한 신한 자원봉사자카드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1호 카드는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발급, 증정됐다.









자원봉사자카드 사업은 범국민적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사업.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자카드를 이용해 물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이나 봉사 실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 서비스를 받도록 할 예정.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공헌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이 카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회가 지정한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다. 오는 3월부터 자신이 속한 인증센터나 인터넷 사이트(www.vms.or.kr, ww.bestdo.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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