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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08년 장애인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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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도자립센터 작성일08-09-17 18:15 조회8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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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주기 첫 실태조사…11월 30일 조사 완료









보건복지가족부는 우리나라 장애인들의 생활실태 및 복지서비스 욕구 등을 파악해 장단기 장애인복지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8년 장애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실태조사는 5년에 한번씩 실시했으나 주기가 너무 길다는 지적에 따라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돼 앞으로 3년에 한번씩 실시된다. 3년 주기 실태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전국의 등록장애인 7,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9월 6일부터 시작된 이번 조사는 11월 30일까지 총 80일간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장애인의 일반 특성, 장애특성,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장애인보조기구, 보육·교육, 취업 및 직업생활, 사회 및 여가활동, 결혼생활, 여성장애인, 생활만족도, 폭력 및 차별 경험, 주거, 복지서비스, 경제상태 등.




사전에 훈련된 조사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면접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대행기관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맡았다.